넘어선다 越过
최근 들어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주민들은 소형 컴퓨터 저장장치인 USB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 컴퓨터학과 교수였던 김흥광 NK지식인연대(탈북자단체) 대표는 23일 "북한 당국의 검열을 피할 수 있는 '스텔스 USB'를 작년 2월 개발해 지금까지 수백 개를 북한에 반입시켰다"고 밝혔다.
近来往返于北韩和中国的居民开始使用小型电脑硬盘USB。曾在北韩担任计算机系教授的脱北者团体 — NK知识分子连带代表金兴光23日表示:“去年2月开发了可以避开北韩当局检查的‘隐形USB’,至今为止已向北韩输入数百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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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检查, 审查
스텔스 隐形,秘密行动 stealth
반입 搬入, 运进
김 대표에 따르면 '스텔스 USB'는 콘텐츠가 들어 있어도 세관 검색시 컴퓨터에 꽂으면 비었다는 뜻의 '0byte'로 표시된다고 한다. 그러나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콘텐츠가 되살아난다는 것이다.
金兴光表示,“隐形USB”里面虽然存有内容,但在接受海关检查时插入电脑时里面内容是空的,显示为“0 byte”,但过了一定时间后,内容会自动恢复。
콘텐츠 内容 contents
세관 海关
검색 检索, 搜索
꽂다 插
김 대표는 "'스텔스 USB'를 북한에 들여보낼 때 북측 세관이 USB를 검열해도 빈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감시망을 쉽게 통과할 수 있다"며 "그러나 북한 땅에 들어가면 남한 드라마나 뉴스 등의 콘텐츠가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스텔스 전폭기처럼 북한의 '레이더망(세관 등의 감시)'을 무사히 뚫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金兴光表示:“向北韩输入‘隐形USB’时,北韩海关人员检查USB时是空的,所以能轻松通过检查。但进入北韩后,里面的韩国电视剧或新闻等内容就会恢复。”他指出,就像隐形战斗轰炸机一样,可以安全越过北韩海关检查。
들여보내다 送进
감시망 监视网
전폭기 战斗轰炸机
레이더 radar
무사히 平安无事地
뚫다 穿, 钻, 冲破
북한에서 인터넷은 안 되지만 주민들은 USB나 CD·DVD 등을 통해 외부 정보를 접하고 있다. 이 USB를 입수한 일부 북한 청년들은 NK지식인연대측과의 접촉에서 "재미없는 내용(민주주의 소개)보다 드라마 등을 좀 더 많이 넣어달라"는 식의 부탁을 할 정도로 북한에서 인기가 높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在北韩不能随便上网,但居民现在开始利用USB、CD和DVD等了解外界信息。据金兴光透露,拿到USB的部分北韩青年和NK知识分子连带接触时甚至委托说“少存点无聊内容(民主主义相关介绍),多存点电视剧”,可见USB在北韩非常受欢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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